대학생 장애공감 서포터즈 : 장애공감가게19호점 '커피쟁이'를 방문 하다!
대학생서포터즈 장애공감가게 19호점 '커피쟁이'를 방문하다!
2021년 9월 13일 오전, 약속된 시간에 맞춰 진해구 중평동에 위치한 커피쟁이 장애공감가게로 이동~
커피쟁이에 도착을 하여 내부를 둘러보니 빈티지한 분위기 있는 느낌과 잔잔하고 정겨운 음악을 소리에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~!
첫 번째, 장애공감가게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?
마산 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형의 소개로 장애공감가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. 평소 저는 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면서 살아야 한다.”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장애공감가게라는 것을 소개받게 되었을 때 취지에 대해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두 번째, 장애공감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?
우리 지역사회 속에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분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. 그렇지만 발달장애인 분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. 예를 들면 음식을 주문 하는 것 등의 활동에서 비장애인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. 그때 우리 지역사회는 조금씩 이해를 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. 따라서 한 업종이 아닌 모든 업종에서 오픈마인드로 느리지만 조금 이해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.
세 번째, 우리 지역사회 속에 함께 살아가는 발달 장애인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.
우리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또한 발달장애인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 있는 가게를 이용할 때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인터뷰의 마지막은 사장님께 콩사탕을 전달해드리고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~!
마지막으로 장애공감가게를 모니터링하면서 느낀 소감
■ 신해지 서포터즈 : 커피쟁이 사장님의 말씀 중 ‘모든 업종에서 오픈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’과 ‘느리지만 조금 이해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점’이 가장 와닿았습니다. 우리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편견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 비해 느린 행동을 이해해주는 마음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많은 가게들이 커피쟁이 사장님과 같은 마인드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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